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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

두 사람이 돌아간 후, 진페이는 금상옥이 조용히 방 안에서 옥을 조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녀의 조용한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고, 그때 진페이는 감탄했다. 이런 여자는 많이 접해봐야만 그녀의 매력을 알 수 있겠구나.

소화가 대질녀를 좋아하게 된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삼일 후면 바로 도박 모임이었다. 진페이는 금만당에게 인사를 하고 먼저 호텔로 돌아갔다.

금만당은 그 물건을 봤으니 분명 서둘러 행동할 것이다. 진페이는 호텔 침대에 앉아 전화를 걸어 몇 마디 말을 한 후 급히 밖으로 나갔다.

진페이가 돌아왔을 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