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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5

첸페이는 사추에게 강제로 일으켜지며, "우선 팔굽혀펴기부터 시작하자."라는 말을 들었다.

사추가 먼저 엎드려 표준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하고 첸페이에게 말했다. "자, 시작하자."

첸페이는 아직 방금 뛴 열 바퀴에서 회복되지도 못했는데 이제 또 이런 종목을 시작하라니, 완전히 과부하였다. 첸페이는 머릿속에서 화가 나서 백골과 대화했다. "나 과로사할까 봐 걱정도 안 돼?"

백골은 후후 웃으며 말했다. "안심해. 난 네가 죽는 시점을 알고 있어. 이 정도 훈련으론 네 목숨이 위험하지 않아."

첸페이는 냉소를 지으며 속으로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