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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18

물론, 웃는 사람이 있으면 우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하카신은 지금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조국의 아름다운 산하를 여행 중이던 하카신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리장에서 급히 돌아왔다. 다행히 떠날 때 스 부사장에게 개인적인 일로 휴가를 낸다고 말해두었기 때문에, 지금 돌아와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페이 사장이 무사히 돌아온 후에 다시 떠나면 될 일이었다.

페이 사장이 납치되었고, 아마도 혼란 속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죽음으로 황후 그룹은 곧 인수될 것이고,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