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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2

오양지원의 눈에 차가운 빛이 번뜩이며,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런 쓸모없는 화로로 나를 제압하겠다고? 구유빙폭벼락대진, 막아라!"

오양지원이 큰 소리로 외치며 두 손으로 재빠르게 신통법결을 펼쳤다. 순식간에 여덟 개의 폭신비가 마치 여덟 개의 웅장한 산처럼 번개같이 돌아와 오양지원 주위를 감싸며 빠르게 회전했다. 얼음빛 푸른색의 대진이 순식간에 오양지원을 감쌌다.

구계신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맹렬한 불꽃이 대진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었다.

뭐? 어떻게 가능해?

이 녀석이 빙계 대진까지 정통하다고?

동방시수는 충격에 빠져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