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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

두 명의 악당이 인파 속으로 도망치는 것을 본 오양지원은 재빨리 땅에서 작은 돌멩이를 주워들고 기를 모아 그 중 한 명을 향해 던졌다.

"아악!" 비명 소리와 함께 훔친 가방을 들고 있던 악당이 갑자기 땅에 쓰러졌다. 돌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 발목을 부여잡고 이를 악물며 비명을 질러댔다.

이때 구경하던 사람들은 갑자기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악당을 보았다. 그의 발목에 갑자기 피가 흘러내리는 작은 구멍이 생겼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다른 악당은 동료가 갑자기 부상을 입은 것을 보고 급히 몇 걸음 돌아와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