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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4

무용랑자는 신식으로 그에게 무용자연의 영상을 보여주었다.

오양지원은 단번에 그녀를 알아보았다.

무용자연 꼬마 아가씨가 시련 제단 중앙에 봉인되어 있었고, 온몸이 일상 대도경에서 도운 위압으로 촘촘하게 감싸여 있었다.

자연 꼬마가 소소무에게 시련 제단 위에 봉인되었다니, 설마 그 미운 계집애가 자연 꼬마로 시련을 하려는 건가?

소소무 그 미운 계집애, 정말 잔인하기 짝이 없군! 열다섯 살 어린 소녀조차 그냥 두지 않다니!

여자가 왜 여자를 괴롭히는 거야!

오양지원의 염력과 영역이 무용자연을 향해 퍼지자,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