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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8

도도 복제법결을 펼치자, 신비한 빛이 광란처럼 번쩍였고, 법보들이 하나둘씩 복제되어 나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양지원의 모든 법보가 하나씩 복제되었다.

오양지원이 눈을 떠 복제된 법보들을 바라보니, 원본과 똑같아 어떤 허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기묘하게 웃으며 원본 법보들을 반지 속으로 옮겼다.

그리고 하나 더, 추구기 그 늙은 거북이가 특별히 당부했던 것, 그의 신허불진을 돌려받으라고 했었지.

신허불진은 추상아의 손에 있었다.

오양지원은 즉시 추상아에게 신식으로 말을 전했다.

소녀는 방 안에서 파계전함 시련을 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