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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5

더욱 기이한 점은, 이 물고기의 머리에 역방향 가시가 자라 있고, 입을 벌리면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한 것이 극도로 사납고 잔인해 보인다는 것이었다.

방천종이 신식을 풀자마자 그 물고기를 갑판 위에 단단히 눌러 더 이상 뛰지 못하게 했다.

방천지는 이 물고기를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형님, 해보를 구하셨군요?"

"너희들이 배고프다고 하지 않았니? 우리에게 유명전함이 있으니 마침 깊은 바다에 왔고, 또 계절도 맞아떨어져서 해보 한 마리를 잡아 너희가 맛볼 수 있게 했어. 호부인은 분명 이런 바다의 인간 미각을 맛보지 못했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