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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7

추구기는 추상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분노가 폭발했다. 이를 갈며 말했다. "네 이 더러운 계집애, 노부가 정말 후회하는 건 그때 널 죽이지 않은 거다. 배은망덕한 작은 천한 년, 노부의 법보를 빼앗다니, 노부가 널 잡으면 압둘라에게 팔아 비빈으로 만들어주마!"

소녀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가 네 법보를 빼앗았지, 어쩔 건데? 실력 있으면 네가 직접 와서 빼앗아 가봐. 난 특전대 기지에 있으니까, 어서 와 봐!"

소녀의 도발에 추구기는 격노하여 포효했다. "죽일 년, 두고 봐라. 노부가 구양지원의 법보들을 손에 넣으면, 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