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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6

"당신... 당신이 우리를 납치해서 뭐가 좋다는 거예요? 내 아들은 지금 국가를 위해 일하고 있어요. 감히 우리 노부부를 건드렸다간, 내 아들이 절대 당신들을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장대산이 침착한 척하며 엄하게 말했다.

"죽고 싶은 범인이로군!" 추구기가 즉시 격노하며 온몸에서 기세가 치솟았다. 불꽃 같은 현광이 번쩍이는 진원대수(眞元大手)가 번개처럼 그들을 향해 뻗어 나갔다.

"추 선생님!" 사카이 히로노부가 급히 외치자, 추구기의 진원대수가 갑자기 멈췄다.

오양지원의 부모님은 그들이 오양지원을 협박할 수 있는 유일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