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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

"아이, 너무 귀여워. 만져봐도 돼?"

티셔츠 목선 사이로 흔들리는 하얀 볼륨감과 함께, 작은 로리타는 오양지원의 대답도 듣기 전에 몸을 숙여 쪼그려 앉고는 환환에게 웃으며 하얀 손을 내밀었다.

"우바우바..." 환환은 영리한 녀석이라, 작은 로리타의 행동을 보더니 둥근 엉덩이를 흔들며 스스로 다가가 로산산 앞으로 걸어갔다.

"아, 너무 귀여워, 완전 萌(모에)야." 로산산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재빨리 두 손으로 이 하얀 '큰 무'를 안아 가슴에 품고는 눈을 찡그리며 재미있는 표정을 지었다.

"히히히히..." 환환은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