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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8

경화가 고개를 끄덕이며 손에 돌멩이 하나를 집어들었다. 신식을 불러일으켜 공격 진법의 법칙을 빠르게 새겨 넣었다.

금세 5급 폭격 진반이 완성되었다.

오양지원이 말했다. "던져봐, 위력이 어떤지 보자."

경화가 손을 휘두르자 진반이 번개처럼 날아가 몇 리 밖의 거대한 바위를 향해 날아갔다.

"쾅—!" 강렬한 폭발음이 들려왔다. 진반이 거대한 바위에 부딪히자 바위가 순식간에 산산조각 났다. 먼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공간 전체가 격렬하게 흔들렸다.

폭발로 일어난 광폭한 위압이 사방 백 미터 내의 산과 바위, 나무들을 모조리 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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