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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0

"이 새끼, 초구기 그 늙은이 때문에 널 진작에 죽이지 못했지만, 이제 널 죽여 내 아들 진남의 원수를 갚겠다!" 이운도의 눈이 핏빛으로 변하며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이런 강자와 싸울 때는 선제공격이 필수다.

구양지원은 이운도가 공격하기 전에 망설임 없이 한 번 크게 외치며 손바닥을 뒤집었다. 무시무시한 용권 위압이 순식간에 쏘아져 나갔다.

구양지원의 진원 대수에는 12급 연환교살진반의 위력이 흡수되어 있었고, 10급 빙폭벽력진법과 8음폭파진의 정수가 섞여 있었다. 한 번 내리치자마자 온 천지가 흔들렸다.

"쿵쾅... 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