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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6

"모두 즉시 전투 준비를 하라! 홍비 형, 자양호를 우회해서 전진시켜!"

오양지원이 즉시 큰 소리로 명령을 내렸다.

"네, 대장님." 초홍비가 번개처럼 자양호 조종석으로 뛰어들어, 용오를 피하기 위해 뱀처럼 지그재그로 배를 조종했다.

무시무시한 용오의 위압과 검은 모래 폭풍이 겹겹이 쌓인 방어 대진에 부딪히며 눈부신 신비한 빛을 일으켰다.

모두가 12급 연환교살진반과 법보를 꽉 쥐고 온 정신을 집중하며 언제든 싸울 준비를 했다.

자양호는 강력한 폭풍의 위압을 맞으며 뱀처럼 날아가고 있었고, 지령해 가장자리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