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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5

격렬한 화염 동굴이 강렬한 기세에 크게 진동했다.

오양지원은 자신의 심력으로 법보를 각각 제어하여 서로 다른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음을 느꼈다.

신식으로도 법보를 조종해 공격할 수 있지만, 그것은 단지 법보들을 일제히 공격하게 할 뿐이었다. 반면 심력은 각각의 법보를 따로따로 공격하도록 지휘할 수 있었다.

'정말 강력한 심력이군!'

'헤! 이제 포위 공격 같은 건 두렵지 않겠어.'

오양지원의 얼굴에 기쁨의 미소가 번졌다.

초상아와 세 꼬마가 이 광경을 보고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대장님, 심력법결을 익히셨군요?" 러러가 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