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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4

그녀의 진짜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는 그녀의 수련 등급을 알아볼 수 없었다. 이전에 그녀는 자신이 인현경 삼중 수련이라고 했는데, 인현경과 현화경은 같은 등급의 다른 수련파계였다. 하지만 어떻게 봐도 그녀의 수련 경지는 현화경의 초구기보다 높아 보였다.

오양지원은 이 신비한 여수련자가 도대체 어떤 배경을 가졌는지 짐작할 수 없었다. 지금은 그런 것을 생각할 여유도 없었다.

"요요, 그 관을 열 수 있지? 빨리 내 여자친구를 들어가게 해줘. 그녀의 신식이 빠르게 약해지고 있어서, 더 버티지 못할까 봐 걱정돼."라고 오양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