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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1

"영감님 걱정 마세요, 이 점은 제가 보장할 수 있어요. 그녀들은 특수전투대가 설립되기 전부터 제 사람이었으니까요." 오양지원이 가슴을 두드리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노 영감님의 눈빛이 갑자기 이상해졌다. "젊은이, 감정 문제는 진지하게 대해야 하네."

아이고! 오양지원은 속으로 울상을 지었다. 노 영감님에게 오해를 받았다. 황급히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설명했다. "영감님, 오해하셨어요. 제 말은 그녀들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었고, 단지 그들을 받아들였을 뿐이에요."

"좋아, 네가 그렇게 보장할 수 있다면, 그녀들을 특수전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