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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0

거대한 금갑 사령이 그 광경을 보자, 일곱 여덟 쌍의 검은 구멍 같은 눈으로 진법반을 훑어보며, 소름 끼치는 포효를 내뱉으며 더욱 미친 듯이 진법반의 틈새를 찢어발겼다.

"꺼억... 꺼억..." 방어 진법반의 틈새가 거대한 금갑 사령의 미친 듯한 공격에 산산조각 나는 소리를 냈다.

"아가야, 빨리 돌아와!" 구양지원은 거대한 금갑 사령이 격노한 것을 보고 급히 소리치며 손을 뻗어 초상아를 잡으려 했다.

'아프리카 마법 주술이 고작 이 정도네!'

소녀는 한 칼에 작은 금갑 사령들을 베어 죽이고 자신감이 넘쳐, "지원 오빠, 이 더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