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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8

반지가 옷을 뚫고 나와 공중에 떠올랐다. 눈부신 금빛을 발하며, 그 빛 속에서 금강저, 불주 팔찌, 건곤탑, 고대 동경, 그리고 손에 든 큰 석장이 그의 앞에서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의념이 폭증하며 터질 듯한 소리를 내뿜으며, 내리덮치는 마법 성광을 향해 강하게 충돌했다.

"이렇게 많은 법보라니?" 알렘은 이 수행에 쓰이는 진귀한 보물들을 보고 표정이 더욱 험악해졌다. 그는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흥! 화하인, 널 죽이고 이 법보들을 빼앗아 주마!"

알렘은 다시 공법을 가동시켜 마법 위압을 하늘에서 내리게 했다. 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