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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6

"주인님, 새 사냥꾼이에요! 저를 잡으러 왔어요, 저를 보호해 주세요!" 바보 새는 차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고는 날개를 퍼덕이며 꽥꽥 소리를 질러댔다.

"겁쟁이!" 환환이가 혀를 내밀며 구유 화룡조를 조롱했다.

"큰 무, 네가 바로 겁쟁이지! 주인님이 위험에 처하면 너는 숨기만 하잖아. 겁쟁이, 겁쟁이!" 바보 새는 즉시 맞받아쳤다.

멜리사는 구유 화룡조와 온몸이 눈처럼 하얀 녀석이 모두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매우 흥미로워했다. "이 동물들은 뭐죠? 말도 할 수 있고, 정말 귀엽네요."

순식간에 네 대의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