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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5

오양지원 세 사람이 튀어나가는 순간, 큰 석장이 방출한 에너지에 공중에 멈춰 있던 총알들이 모두 반사되어 돌아갔다.

"아악... 아악..." 순간, 니치카와 오카사카 주변의 수백 명의 야마구치조 킬러 부대에서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야마모토는 크게 놀라 급히 머리를 감싸 안고 모래사장에 엎드려 반사되어 오는 총알을 피했다.

"탕탕!"

"탕탕..." 연속된 총알이 일본 승려의 기름종이 우산에 부딪히며 와르르 모래사장에 떨어졌다.

니치카와 오카사카는 식은땀을 흘리며 놀랐다. 다행히 쿠우카이의 기름종이 우산이 자신을 보호해 주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