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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6

"스승님!" 영호자는 한섬자가 구양지원의 암기 습격에 당하자 크게 소리치며, 차가운 빛을 내뿜는 대도를 뽑아들었다. 검은 강기가 칼날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그는 몸을 날려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구양지원을 향해 내리쳤다.

'망할 영호자!'

요괴 같은 압박감과 사기가 높은 곳에서 내리쳐왔다. 급박한 상황에 구양지원은 다시 금강저를 들어올렸다.

"막아!"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금강저에서 황금빛이 뿜어져 나와 대도를 감싸고 있던 강기를 반격했다.

영호자는 몸이 불안정해져 곧장 추락했다.

구양지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