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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

오양지원과 허미는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고,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

오양지원이 웃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사카이 미에코 씨는 사카이 주식회사의 일본 측 관리자인 거군요?"

사카이 미에코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제 오빠는 사카이 히로키인데, 오양 씨와 만난 적이 있어요."

그녀가 사카이 히로키의 여동생이었던 거야? 사카이 히로키에게 이렇게 절세미인인 여동생이 있었다니?

오양지원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곧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 사카이 미에코 씨가 사카이 히로키 씨의 여동생이셨군요. 반갑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