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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8

"씨발! 내가 너랑 끝까지 해보자고!"

영정석은 이미 야오야오가 가지고 나갔고, 오양지원은 이제 완전히 제약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모든 진기를 발산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벽을 형성했다.

검은 소용돌이가 빠르게 다가오자 빛나는 방벽의 금빛 광채가 한 줄기씩 빨려 들어갔다. 검은 소용돌이가 점점 빠르게 회전하면서 온몸을 감싸고 있던 금빛 방벽이 점점 얇아져 갔다.

"하하하, 이 꼬맹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보자!" 한섬자가 기괴하게 웃으며 공법의 위력을 더 높였다. 검은 소용돌이는 점점 커져 동굴만큼 크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