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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1

"큰일이야, 여기 야수가 있어요?" 오양지원이 불안하게 요요에게 말했다.

요요는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당신이 4급 연기사 수련자면서 맹수를 무서워해요?"

"그냥 말해본 거지, 젠장, 이 천존산 안쪽은 정말 다른 세계네, 뭐든지 다 있어." 오양지원이 감탄하며 말했다. 천존산 깊은 곳에 이렇게 많은 처음 보는 이상한 것들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으르렁..."

갑자기 천지를 울리는 포효 소리와 함께, 거대한 괴물이 울창한 숲에서 뛰쳐나와 모습을 드러냈다.

오양지원은 긴장하며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았다. 소 크기만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