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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0

칠색 옥패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우양즈위안은 투시안을 열어 칠색 옥패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역시 예상대로, 이 칠색 옥패는 투시안 아래 검은 사기(死氣)에 둘러싸여 있었다. 과연 충분한 음기를 흡수한 옥석이었다.

"아!" 갑자기 눈부신 칠색 광채가 옥패에서 사방으로 뿜어져 나와, 어우양즈위안의 눈이 따끔거렸다. 천천히 진정한 후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완전히 놀라 멍해졌다.

온 방이 마치 전기 아크에 둘러싸인 듯했고, 일곱 가지 다른 색의 빛이 꿈틀거리며 흐르는 모습이 마치 환상 같았다. 칠색 빛이 천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