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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5

"스승님!" 초상아가 놀라 소리치며 두 눈이 반짝였다. 그녀는 조시팅과 라산산의 손을 잡고 날아 내려갔다.

"스승님, 어떻게 여기에 오셨어요..." 초상아가 흥분해서 앞으로 나가 장도연에게 공손히 절을 했다.

장도연은 초상아를 보자마자 수염을 쓰다듬으며 기쁘게 웃으며 말했다. "착한 제자야, 우리 다시 만났구나."

초상아는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물었다. "어라, 스승님, 자링 언니는 어디 계신가요?"

초상아의 말에 구양지원의 표정이 변하며 그도 서둘러 자링의 모습을 찾았다.

구양지원은 계외대륙에서 직접 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