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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3

십여 명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경호원들이 차가운 빛을 발하는 단검을 휘두르며 고함을 지르고 오양지원을 향해 달려들었다.

오양지원은 이 경호원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보고 차가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시팅, 산산, 너희는 뒤로 물러나. 서리야, 그들을 잘 보호해."

"네, 지원 오빠..." 초서리는 양손을 돌려 신비한 빛을 발사하여 두 사람을 감싸 지붕 위로 날려 보냈다.

오양지원은 원래 오양 가문에 와서 이 일을 원만하게 처리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이 입을 열기도 전에 오양사총의 집 경호원들이 칼을 휘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