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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5

샤오시윈은 단번에 알아봤다. 이 땅콩만한 남자가 바로 일본 사쿠라 그룹의 총경리 니시카와 타로라는 것을.

니시카와 타로는 사쿠라 그룹 이사장 키요타케 히로츠구가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었다. 사쿠라 그룹의 많은 업무가 니시카와 타로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있었다.

샤오시윈은 니시카와 타로와 국제 보석 박람회에서 몇 번 마주친 적이 있었다.

그는 극도로 음험하고 교활하며, 잔인한 인물이었다.

자신이 얼마 전에 키요타케 히로츠구와 통화를 했는데, 벌써 니시카와 타로가 왔다고?

샤오시윈의 마음속에 즉시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옆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