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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79

한 순간에 오양지원과 초상아는 비단 위에 앉은 채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했다.

그는 지구인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을 본다면 기절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쿵!" 오양지원은 망설임 없이 법결을 날렸고, 눈부신 현광이 번쩍이며 200급의 은신 대진이 두 사람을 감쌌다.

오양지원은 신식과 신념으로 화하 서북 국경의 화염산을 향해 초상아와 함께 비단을 타고 수천 미터 상공에서 빠르게 날아갔다.

"지원 오빠, 빨리 봐요, 저게 뭐죠?" 두 사람이 화하 서북의 대사막을 날아가고 있을 때 초상아가 갑자기 놀라 외치며 사막 깊숙한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