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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73

설마 내가 마족에게 납치당한 건가?

마족이 날 가두었나?

샤오메이나는 아들 오양샤오판과 남편 오양즈위안을 떠올리자 눈에 강렬한 불만이 서렸다. 두 손을 격렬하게 휘두르며 밥그릇 굵기의 눈부신 번개를 사상대성경의 강력한 위압과 도운을 담아 세차게 내질렀다.

"쾅... 쾅쾅..." 천지가 무너지는 듯한 굉음이 연달아 울려 퍼졌다. 샤오메이나가 쏘아낸 위압과 번개는 백 리 밖에서 견고한 공간 장벽에 부딪혀 격렬한 폭발을 일으켰다.

맹렬한 폭발 충격파에 옥병 전체가 심하게 흔들렸다.

동쌍청은 선병 안에서 들려오는 격렬한 폭발음을 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