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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72

"쿵쾅쿵…" 연달아 폭발음이 들려오며 대진이 활성화되어 빠르게 소용돌이로 변해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일월성신과 성운도가 눈부신 별빛을 반짝이며 유성우처럼 빠르게 지나가고, 화면이 급속도로 변화했다.

"쿵…" 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전송 대진이 제10층 천계의 대진과 연결되자, 영상이 멈추고 정사선인의 모습이 나타났다.

"아버지, 정말 아버지세요? 제 말씀 들리세요?" 흥분된 외침과 함께 아들 구양소범의 모습이 전송진의 영상에 나타났다.

"아들아!" 구양지원은 놀라운 외침과 함께 내심 기쁨이 폭발하여 서둘러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