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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7

작은 소녀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었다. 메이나 언니를 데려간 사람은 굉장히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이었다.

그 사람이 마족의 손에서 메이나 언니를 구해냈으니, 메이나 언니는 안전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며 추상아는 추규기와 혈원이 수십만 리 내에서 샤오메이나의 흔적을 미친 듯이 찾고 있는 것을 보고 눈빛이 번쩍이더니 한 줄기 노을빛이 되어 도망쳤다.

거의 동시에 화령아는 추상아가 보낸 신호를 받고 수백 명의 수련자들을 이끌고 포위망을 뚫고 탈출했다.

추규기의 강력한 마념은 백만 리 밖까지 뻗어나가 겨우 실마리를 하나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