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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6

"쿵쾅... 펑펑..."

귀가 찢어질 듯한 연속적인 폭발음과 함께, 추구기의 진원마수와 십여 개의 마족 법보가 추상아의 호체현망에 강력하게 충돌했다.

그 늙은이의 공력은 매우 높았다. 진원마수와 십여 개의 마족 법보가 소녀의 호체현망에 부딪히자 마치 원자폭탄이 터진 것처럼 극도로 강렬한 폭발이 일어났다.

추상아의 호체현망은 맹렬한 폭발에 심하게 흔들렸고, 마치 기름이 다 떨어진 등불처럼 흔들리며 점점 어두워졌다.

추상아의 속도도 갑자기 느려졌다.

"흥! 죽을 년, 내가 널 죽여주마!" 추구기가 포효하며 손을 휘둘렀다. 피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