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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1

순간, 몇 개의 170급 방어 대진이 완성되었다.

오양지원은 광포한 함성을 내지르며 두 손을 휘둘러 몇 개의 진반을 날려보냈다.

"쿵쾅... 쿵쾅..." 귀가 먹먹해질 정도의 굉음과 함께 신비한 빛이 폭발하듯 번쩍이며, 새로운 방어 대진이 수 리에 달하는 공간을 뒤덮었다.

"쿵!" 둔탁한 소리와 함께 조장생과 노니가 갈라진 틈으로 막 진입하려는 순간, 마치 밀폐된 벽에 부딪힌 듯 대진의 강력한 힘에 튕겨 나갔다.

두 사람은 뒤로 날아가 비틀거리다 겨우 몸을 안정시켰다.

이 상황에 두 사람의 얼굴색이 크게 변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