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with BonusRead with Bonus

챕터 1200

"삼십삼천계의 자들이 감히 우리 장생계에서 날뛰다니, 정말 어처구니없군!"

멸자 노조의 신념이 조장생의 말을 듣자마자 격렬하게 흔들리며, 신문이 폭발적으로 번쩍이고 무시무시한 기운을 내뿜었다.

조장생은 멸자 노조의 신념이 분노로 가득 찬 모습을 보고 눈에 교활한 미소를 스쳐 지나가게 했다.

'흐흐, 멸자 노조의 신념만 나서준다면, 그 개자식이 얼마나 더 오만할 수 있을지 두고 보자!'

멸자 노조가 곧 음산하게 물었다. "그 개자식의 법력이 너희들보다 위냐?"

멸자 노조는 알고 있었다. 전체 장생계의 현존하는 고수 중에서 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