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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95

"카사... 쾅..."이어지는 부서지는 소리와 귀가 찢어질 듯한 굉음이 전해졌다. 접힘선을 중심으로 수백만 리에 달하는 공간이 접히기 시작했다.

무시무시한 공간 접힘의 압력은 마치 공포스러운 해일이 폭발한 것처럼 온 공간을 뒤틀리게 만들며, 소름 끼치는 찢어지는 소리를 내뱉었다.

"쿵... 쿵쿵..." 수백 개의 날아오던 법보들이 강력한 공간 접힘의 압력과 난류에 방해받아 사방으로 날아다니며 서로 충돌하고 격렬한 폭발을 일으켰다.

"휙!" 공자간이 몸을 번쩍 움직여 즉시 공간 접힘의 흐름 속으로 들어갔고, 순식간에 접힘선 반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