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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7

"등급을 알 수 없는 고수라고?"

조천생이 냉소를 지으며 음산하게 말했다.

"그 비단 상자와 자력영원주를 내놓아라. 그러면 장생계를 떠날 수 있게 해주마."

조금만 더 시간을 끌어야 해!

중요한 순간에 절대 실수해선 안 돼!

구양지원은 이 늙은이가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을 보고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냉소했다.

"그 비단 상자는 사실 내가 빼앗지 못했소. 하지만 인정하지, 자력영원주는 내 손에 있소. 그렇지만 난 당신을 모르고, 당신과 원한도 없는데 왜 당신에게 줘야 하나요?"

"천한 벌레 같은 놈, 개눈은 멀었나? 이분은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