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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67

"쿵!"

갑자기 오양지원의 신식과 신념이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튕겨 나왔다.

기이한 신문이 가득 새겨진 석문이 입구 안에 가로막혀, 그의 신식과 신념을 차단했다.

이어서, 그의 투시불안마저 흐릿해지며 석문 밖에 차단되었다.

석문 위의 기이한 신문이 격렬하게 깜빡이기 시작했다.

순간, 화산 폭발과 같은 강력한 기운이 석문에서 폭풍처럼 뿜어져 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신문이 가득한 이 석문이 내 신식과 신념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투시불안까지 막을 수 있다고?'

'이 석문 안은 분명 조설미가 수련 자원과 법보를 보관하는 밀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