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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64

춘매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양 오빠,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조상청의 손아귀에서 저를 구해주지 않았다면, 전 자유가 뭔지도 몰랐을 거예요. 세상이 이렇게 넓다는 걸 알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오양지원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됐어, 춘매. 네가 다쳤는데, 심각하진 않아. 제왕신전에 가서 좀 쉬어. 자원실에 있는 오행신단이 상처를 치료해 줄 거야. 마음껏 써."

춘매는 수십 명의 고수급 조설미와 오랫동안 대치했던 터라 정말 지쳐 있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알겠어요, 오양 오빠. 제왕신전에 가서 좀 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