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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7

"이억 삼천만..."

"삼억 일천만!"

경매 가격은 몇몇 사람들의 경쟁 속에서 치솟아, 순식간에 삼억이 넘는 금액에 도달했다.

삼억이 넘는 자력영정석은 장생계의 평범한 사람들이 몇 세대에 걸쳐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모아도 모을 수 없는 금액이었다.

오양지원은 경매에 참여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다가, 누군가 포기할 때 적절한 기회에 입찰하려고 했다.

그는 바보처럼 가격만 올리는 역할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사억을 부르지!"

줄곧 냉소를 지으며 기다리던 왕심이 경매에 참여했다.

왕심, 그 늙은이는 기회를 잘 포착했다. 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