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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4

자신의 원신이 구양지원에게 신념을 당한 상태라, 그런 짓은커녕 생각만 해도 원신이 찢어질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어떻게 감히 꼼수를 부릴 수 있겠는가!

점소이가 떠나자 춘매가 말했다. "구양 오빠, 조설미도 취보루에 갈 거예요. 우리도 취보루에 가서 제가 그녀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구양지원은 춘매에게서 옥녀궁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춘매야, 넌 조설미의 상대가 못 돼. 내가 네 원수를 갚아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우선 취보루에 가서 상황을 살펴보자!"

정말이지, 자신의 공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