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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2

새로운 도시를 눈앞에 두고, 오양지원은 무척 기뻤다.

공자간 네 남매는 오양지원을 보자마자 날아와 그를 맞이했다.

"대장님, 제 주인을 찾으셨나요?" 화령아가 초조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녀는 주인인 초상아를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

오양지원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지금 찾는 중이야."

공자간이 물었다. "대장님, 그럼 부인 소식은 있으신가요?"

오양지원은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손을 휘저으며 말했다. "너희들은 각자 할 일 하러 가. 나는 잠시 수련할 테니."

말을 마치자마자 오양지원의 원신이 제왕신전으로 날아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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