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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25

말을 마친 후, 오양지원은 정신을 집중하여 다시 자력영원주와 교감했다.

두 개의 자력영원주가 기쁜 듯 울리며 오양지원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자력풍폭신공, 폭발하라!" 오양지원이 양손을 휘두르자, 사방 만 장(丈)에 달하는 자력 폭풍 소용돌이가 엄청난 자력풍폭신공의 힘과 함께 강력하게 내질러졌다.

"쿠쿵... 쿵쿵..." 자력 폭풍 소용돌이가 불로성의 방어 대진에 부딪히며 천지를 진동하는 굉음을 냈지만, 방어 대진은 격렬하게 몇 번 흔들렸을 뿐 파괴되지는 않았다.

이소요가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흥! 개만도 못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