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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23

"후후……"

눈부신 자력 폭풍 소용돌이가 자력 영원주의 힘이 계속 방출되면서 크기가 급격히 증가했다. 한 번의 호흡 사이에 만 길이나 되는 거대한 자력 소용돌이로 변모했다.

자력 폭풍 소용돌이 안에서는 하늘을 뒤덮는 자력파가 사람의 머리카락이 곤두설 정도로 귀신 울음소리와 같은 섬뜩한 비명을 내뿜고 있었다.

"자력 폭풍 소용돌이, 받아라!" 오양지원은 말할 것도 없이 한 마디 분노의 외침과 함께 양손을 휘둘렀다. 자력 폭풍 소용돌이는 마치 블랙홀처럼 고속으로 날아오는 몇 척의 전함을 향해 돌진했다.

전함 위의 수백 명의 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