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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20

그는 믿을 수 없었다. 삼상대성경(三相大圣境)의 오양지원(欧阳志远)이 일상대령경(一相大灵境)의 이소요(李逍遥) 손에서 도망쳤다니.

너무나 믿기 힘든 일이었다!

작은 녀석이 오양지원의 어깨 위로 뛰어올라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흥! 그 늙은 혼탁이 일상대령경이라 해도 내 대장님에게서 도망치지 않았어? 우리 대장님이 자력풍폭신공(磁力风暴神功)을 익히면, 그 늙은 왕팔계는 우리 대장님을 당해내지 못할 거야."

자력풍폭신공?

곽도(郭涛)는 작은 녀석의 말을 듣고 매우 놀라서 오양지원을 바라보며 서둘러 물었다. "오양 형님, 자력풍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