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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7

오래 전, 혼돈이 열리고 별하가 변천하면서 용족과 봉황족은 이미 몰락했는데, 여기에 어떻게 용족의 사람이 있을까?

용룡은 그 칠색 봉황을 응시하며 우레 같은 소리를 내뱉었다. "네게 봉황의 혈맥이 있나? 넌 누구냐?"

용족의 음파는 자신의 공작신광을 억제할 수 있었다. 공작신광이 막 오양지원의 원신을 쓸어버리려는 찰나에 용족이 나타나 저지하자, 공작공주는 몹시 분노했다.

"당신은 또 누구시오? 호천계의 용족은 아주 오래전에 몰락했는데, 당신은 어디서 왔소?" 공작공주는 몸을 한번 번쩍이더니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허공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