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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4

"큰 무, 말했다. "대장, 하루 밤낮으로 폐관했는데, 하루 조금 더 있으면 남허성에 도착할 거예요."

오양지원은 이 말을 듣자마자 얼굴색이 어두워졌다. 마우형이 아마도 중간에 매복해서 자신의 전함을 습격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런 생각이 들자 오양지원은 금빛 광채를 번뜩이며 재빨리 진령세계에서 날아나왔다.

오양지원의 원신이 번쩍이더니 반지에서 날아나와 허상이 흔들리며 본체와 하나가 되었다.

오양지원의 본체가 눈을 뜨고 일어서서 갑판 앞으로 나아갔다. 그의 신식과 신념이 빠르게 뻗어나가 수십만 리 내의 공간을 수색했지만 이상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