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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6

자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을 막아서는 사람들이 어떤 등급인지였다. 속담에도 있듯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상대방의 세력을 이해해야만 대책을 세울 수 있을 테니까.

녹원이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스승님의 아들 마무도는 삼상대성경 등급이고, 마교홍 사형과 한뢰 사형은 이상대성경이에요. 나머지는 모두 일상대성경이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당신은 그들을 이길 수 없어요. 절대 이쪽으로 오지 마세요. 그러면 그들이 당신을 죽일 거예요."

가장 강한 자가 고작 삼상대성경이라고?

흥,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