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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3

오행신하가 날아와 사람들 주변을 맴돌며 깔깔 웃으며 말했다. "정말 싸워봐야 알게 되는군요! 좋아요, 대장님, 모두 이미 아는 사이니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겠네요."

백의 남자와 청의 남자, 그리고 홍릉아가 다가와 오양지원에게 공손히 인사했다.

홍릉아는 초상아의 곁으로 가서 웃으며 말했다. "저도 소개할게요. 이분은 초상아라고 하시고, 제 새 주인이세요."

다른 세 사람도 초상아에게 공손히 인사를 건넸다.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어진 오양지원은 안도하며 웃었다. "두 분은 어떻게 불러드리면 될까요?"

오양지원은 이미 을목...